토스 증권 해외 주식 사는법 : 수수료 비교 및 단점
오늘은 최근 웹앱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토스 증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외 주식 투자 방법과 수수료를 알아보면서 토스 증권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포스팅을 통해 토스 증권 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 주식 사는법을 참고해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토스 증권이란?
토스 증권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증권사입니다. 2021년 2월 정식 출범한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혁신적인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토스 증권 주요 특징
- 간편한 계좌 개설 프로세스
-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앱 인터페이스
- 소수점 단위 주식 거래 가능
-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지원
토스 증권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으니 이제 해외 주식 사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주식 사는법
▶ 계좌 개설
토스 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먼저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신분증만으로 24시간 어제든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 달러 환전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원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토스 증권 앱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1. 토스 증권 앱 실행 >> [주식] 탭 클릭
2. [내 계좌] 선택
3. [환전] 버튼 클릭
4. [달러 채우기] 선택 후 원하는 금액 입력
만약 원화가 부족한 경우 토스 증권 계좌에 원화를 넣으신 후에 환전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환전 시에는 거래 시간과 환전 수수료 우대 시간을 고려해 우대율이 높은 시간에 미리 환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식 거래
토스 증권에서 3,070개의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여 소액으로도 다양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거래 가능시간
- 서머타임 적용 시 : 09:00 ~ 07:00
- 서머타임 미적용 시 : 10:00 ~ 08:00
소수점 거래 가능 시간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토스증권을 통해서 해외 주식 사는법을 알아봤으니 이제 다른 증권사와 수수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수료 비교
과거에 온라인 증권사로 유명했던 키움증권과 현재 떠오르는 카카오페이, 토스 증권 해외 주식 수수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토스 증권
- 국내 주식 수수료 : 0.015%
- 해외 주식 수수료 : 0.1%
- 환전 수수료 우대 : 95%
- 특별 혜택 : 10달러 이하 주문 시 수수료 면제
▶ 카카오페이 증권
- 국내 주식 수수료 : 0.015%
- 해외 주식 수수료 : 0.07%
- 환전 수수료 우대 : 95%
▶ 키움증권
- 국내 주식 수수료 : 0.015%
- 해외 주식 수수료 : 0.25%
- 특별 혜택 : 이벤트 신청 시 3개월 무료, 이후 0.07%
토스 증권은 해외 주식 사는법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수수료가 카카오페이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10달러 이하 주문 시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소수점 적립식 투자를 할 때 유리합니다.
장단점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스뱅크 장점
-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 토스 증권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차트나 지표 없이도 주식 거래를 쉽게 할 수 있고, 앱 내에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소수점 투자 : 토스 증권은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최소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여 소액 투자자들도 다양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10달러 이하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소수점 투자에 적합합니다.
- 간편한 달러 환전 : 해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 원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환전해 주는 기능도 있고, 24시간 언제든지 환전이 가능합니다.
▶ 토스뱅크 단점
- 높은 거래 수수료 : 토스 증권의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0.1%로, 다른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증권과 이벤트를 하는 키움증권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아 많은 금액을 투자할 때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높은 환전 수수료 : 일정 시간대에는 95% 환전 우대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정규시간 외에 환전을 할 경우 5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최소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하는 증권사들이 많아 이러한 정책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제한된 기능 :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외 국가의 주식 거래가 제한적이고, 선물 옵션 등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토스 증권에서는 웹앱인 WTS를 출시해 고객층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토스 증권에서 해외 주식 사는법부터 수수료, 단점까지 알아봤습니다. 토스 증권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해외 주식 사는법이 간단하고, 소수점 투자 또한 가능합니다.
토스 증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 주식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10달러 이하 주문 시 수수료가 면제되어 소수점 투자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스 증권과 다른 증권사를 종합적으로 비교하신 후에 본인에게 맞는 앱을 설치해 해외 주식 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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